'딸도둑들' 장동민→류진, 장인X사위 '냉온탕' 오가는 단짠 여행

김경식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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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 힐링이 킬링 되는 장인, 사위의 단짠 여행이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6회에서는 장동민, 조현우, 류진과 장인들이 '진땀'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특별한 하루를 펼친다.


장동민은 장인과 떠난 면역력 강화 힐링 여행에서 뜻밖의 선물 세례를 받는다. 사위를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장인의 세심한 선물 릴레이에 장동민은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고. 이에 질세라 장동민도 장인의 몸보신을 위한 스태미나 저녁 만찬을 제대로 준비한다. 그 어느 때 보다 자신만만하게 장작 패기에 나선 장동민은 장토르 매력 발산에 성공, 사단 장인의 옳지 3연발을 자아낸다고. 하지만 기세등등도 잠시, 불과의 싸움이 시작되며 난관에 봉착한다. 불 지피다 속불이 활활 타오르는 장동민. 힐링이 아니라 사위 잡는 킬링(?) 여행이 되어버린 저년 만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슴수비대를 결성한 베짱이 사위 류진과 일개미 장인의 아찔한 잠복근무가 예고된 가운데, 장인을 울컥하게 만든 류진의 특별 선물이 공개된다. 야외 취침 다음 날, 눈을 뜨자마자 분주하게 일을 시작하는 장인을 위해 특별 보양식을 준비하는 류진. 이뿐 아니라 “기가 막힌 것이 있다”라면서 막걸리를 좋아하는 장인을 위해 수제 막걸리를 선물한다고. 공개된 사진 속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음에 나선 장인의 알쏭달쏭한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짱이류’가 무려 10일 동안 정성을 들여 담근 수제 걸리는 장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까. 좀처럼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장인도 울컥하게 만들고, 스튜디오 MC들이 화들짝 놀란 그 맛이 궁금해진다.

 

사윗한 조현우와 장인의 ‘갬성 캠핑’ 네 번째 데이트도 이어진다. 조현우는 장인을 위해 닭꼬치 요리에 도전하지만, 불을 붙이는 것부터 장인의 도움을 받는다. 심지어 장인이 준비해 온 요리 재료까지 탐내며 슬쩍 바꿔치기하는 조현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갬성 캠핑’의 하이라이트 ‘불멍’ 타임도 야심 차게 준비한 조현우. 로맨틱한 ‘불멍’을 위한 꿀템부터 즉석 세레나데까지, 또다시 장인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사위의 열정 충만 이벤트에 익숙해질 법한데, 여전히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장인. ‘캠핑이몽’으로 가득했던 조현우와 장인의 ‘갬성 캠핑’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오는 24일(화)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이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본명 장윤희)가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VCR 속에 담기지 않은 두 남자의 꾸밈없는 모습을 밝히며 연예인 장인과 사위라는 더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한다.


수십 년 전 남의 집 귀한 딸의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 딸의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그린 ‘딸도둑들’ 6회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엔 김경식 기자(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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