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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사진= tvN) |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각 지역의 문화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오늘(29일)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먼저 이날 방송에는 충청도 사투리로 인기를 끌며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은 개그맨 배정근이 출연한다.
충청도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살리는 그는 최근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충청도 남자의 인기 비결과 '충청도 사람은 우유부단하다'라는 지역 편견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그만의 재치와 순발력을 더한 충청도 식 개그로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경상도 처가에서 경험한 지역 문화를 가감 없이 전해줄 경상도 대표 김성윤 기자, 전라도 토박이인 자칭 장금이 김혜원 교수가 함께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3인과 함께 서울에는 없는 각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에 대해 살펴볼 전망. 특히 경상도에만 있는 자동 등밀이 기계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전학으로 사투리를 고쳐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과 친가와 너무 다른 명절 음식으로 고생하는 주부의 사연을 통해 지역별 언어, 음식 문화 차이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한편 김혜원 교수와 김성윤 기자는 지역별로 다른 떡국과 전을 소개하며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총 4개 지역의 학생들을 만나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해 들어본다. 특히 학생들의 맛깔나는 사투리와 각 지역에만 있는 문화를 설명하며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달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우리 동네 비정상회담' 편은 오늘(29일) 저녁 7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엔 김경식 (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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